LTV(주택담보대출)과 DTI(소득기준대출) 간단히 이해하기

● LTV(주택담보대출)

LTV란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나 주택의 가격의 일정비율만 대출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LTV가 60%라면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가격의 60%정도를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아파트가격이 5억이면 5억X0.6=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 LTV는 지역별로 조금씩 그 비율이 다른데 그 이유는 아파트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지역일 경우 LTV를 낮춰서 아파트 구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만약 LTV 40%로 떨어진다면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돈이 적어져서 주택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현금이(대출을 제외한) 많아지기 때문이다.

● DTI(소득기준대출)

DTI는 자신의 연간소득의 일정비율이 대출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DTI가 60%고 자신의 연간소득이 5천만원이라면 10년만기로 (5000만원X0.6)X10년=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DTI는 40%로 낮아져서 주택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자신의 돈이 많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