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에 대해 간단히 이해하기

코넥스홈페이지 링크 : http://konex.krx.co.kr/index.jsp

널리 알려진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고 얼마전 새롭게 코넥스가 출범했는데 이 3가지 모두 기업이 상장하여 투자자금을 모으는데 사용되고 간단히 차이를 말하자면 코스피가 상장 조건이 제일 까다로운 만큼 상장조건이 충족되면 가장 많은 투자자금을 모을 수 있고 코스닥은 중간의 투자자금을 모집, 코넥스는 소액의 투자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렇게 구분을 하는 이유는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별로 상장 조건이 있는데(상장조건이 까다로울 수록 투자를 하는 투자자는 안전하다) 코넥스의 경우 상장 조건이 3개중 가장 낮아서 벤처기업처럼 기업을 키운지 얼마 안돼고 사업상 위험이 많은 기업도 투자자금을 모으는게 가능하다. 

상장조건은 매출 10억 이상, 자기자본 5억 이상, 순이익 3억 이상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상장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기업 검증이 어려운 관계로 투자에 많은 위험이 있어 코넥스에 투자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돈이 있는 사람의 투자만 받는다. 그래서 최소 3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일반 개인은 투자가 사실 힘들 다. 돈이 없어서 ^^;)

상장된 주식은 45개 정도로 아직 많지는 않다.

전체 시총은 9천3백억이고 상장 종목수는 45개로 개별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200억정도인데 상장된 기업들을 살펴보니 매출액이 대부분 100~300억 정도인데 매출액 10억 이상이라는 상장조건에 비해 정말로 몇십억대의 매출의 기업은 상장이 되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