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회장이 쓴 자서전에 나오는 흥미로운 부분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을 보면 정주영 회장이 인생을 살면서 배운 교훈 중에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 있다.

바로 최선의 노력을 쏟아 부으면 성공 못할 일이 없다는 교훈이다.

정주영 회장이 이 교훈을 배운 것은 다름 아닌 조그만 곤충인 빈대로 부터이다.

정주영 회장이 인천에서 막노동을 할 때 잠을 자던 노동자 합숙소에는 빈대가 너무 많아 

잠을 잘 수가 없는 지경이 였는데

그래서 빈대를 피하기 위해 커다란 밥상 위에서 자기 시작하자

빈대들은 밥상 다리를 타고 올라와서 사람을 물기 시작했다.

그러자 4개의 밥상 다리에 물을 받은 커다란 양동이를 가져다 놓고 

다시 밥상 위에서 자니 안심하고 잘 수 있었다.

하지만 이틀 뒤에 밤에 마찬가지로 상위에서 자고 있는데 다시 빈대가 물기 시작하자

어떻게 빈대가 밥상 위에 올라왔는지 의아해서 불을 켜고 살펴보자

밥상 다리를 타고 올라가는게 불가능해진 빈대들이 까맣게 벽을 타고 올라와 

천장에서 밥상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정주영 회장은 그 때 느꼈던 소름끼치는 놀라움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정주영회장은 조그만 빈대도 생존을 위해 먹이를 먹기위한 목적을 위해 저렇게 하는데 사람으로 태어나 중도 포기하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정주영 회장은 더 할래야 더 할 게 없는 마지막까지의 최선을 인생을 살면서 추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