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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한다고 하면 그 생산량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다. 투입인원수, 투입된 인원의 숙력도, 기계의 생산속도, 원자재의 양 등이다. 이런 요소들은 다시 고정투입요소와 가변투입요소로 나눌 수 있다. 이 고정과 가변을 나누는데는 기간을 얼마를 잡느냐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원자재를 주문을 하면 도착하는데 일주일이 걸린다면 원자재는 일주일동안은 고정투입요소에 해당하지만 한달의 기간을 생각하면 가변투자요소라고도 할 수 있다. 생산함수는 이런 요소들을과 생산량의 관계를 정의 한다.

Q= f(L, , A,  B.........) //L은 투입인원수, A는 숙련도, B는 기계의 속도 등이다.

생산함수에서 몇 가지 요소가 동시에 변화할 때 생산량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보통 다른 요소들은 고정시켜놓고 하나의 요소만 변할 때의 생산량을 구하며 이를 나타낸 그래프를 총생산곡선이라고 부른다.



그러면 이 총생산곡선의 기울기는 한계생산을 나타내게 되는데 한계생산이란 그 지점에서 요소를 한단위 증가시켰을 때 증가하는 생산량을 의미하게 된다. 노동의 한계생산이란 일꾼을 1명 추가할 경우 추가생산할 수 있는 물량을 뜻하고 기울기가 다르다면 일꾼이 10명이 있을 때 1명을 추가하는 것과 100명이 있을 때 1명이 추가됬을 때 증가하는 생산량이 다르다는 말이다. 각 점의 한계생산을 그래프로 표시한 것이 한계생산곡선이며 이 곡선을 이용하면 그 시점에서 노동력 한단위의 추가가 가져오는 추가 생산량을 알 수 있다. 보통 한계생산곡선을 우하향하는 형태를 띄는데 즉 한계생산이 점점 감소함을 의미한다. 이를 한계생산체감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평균생산곡선이 있는데 이는 생산량을 일꾼의 수로 나눈 것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다. 평균생산곡선을 이용하면 어느지점까지 일꾼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동자의 수와 생산량의 관계가 다음과 같다고 하자 (1, 10), (2, 24), (3, 36), (4, 40) 각각의 1인당 평균생산량은 10, 12, 12, 10이다. 오히려 4명이 되면 1인당 생산량이 저하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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